출처 :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180329100612985666
신입사원이 되기 위하여 14개가 넘는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를 써야 하고, 공들여 작성한 자소서 중 80%가 탈락의 고배를 마시는 시대입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대다수의 취업준비생(이하 취준생)이 자소서에 대해 느끼는 피로감과 혼란스러움은 '대필'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내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대필한 자소서를 통해 스스로를 잘 드러낼 수 있을까요? 대필 외의 다른 대안은 없을까요? '자소서, 합격, 취업' 시리즈에서는 조금 더 쉽고 체계적으로 자소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총 5회차에 걸쳐서 공개합니다. 이 시리즈가 스스로의 힘으로 자소서 작성에 묵묵히 매진하고 있는 이 땅의 모든 취준생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1. 복세편살 : 자소서도 조금 더 편하게 쓸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2384566619108880&mediaCodeNo=257&OutLnkChk=Y
취준생은 하루하루가 고단합니다. 스펙도 신경써야 하고, 자소서도 작성해야 하고, 면접도 준비해야 하고, 지금 당장 필요한 용돈도 벌어야 합니다. 그래서 취준생들이 자소서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과 에너지는 현실적으로 어느 정도 한정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취준생들의 고단함을 줄여주기 위한 각종 자소서 관련 정보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모르면 손해보는 꿀팁 사이트들,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까요?
2. 자소서 관련 꿀팁 사이트 소개 for 취준생
1) 지원 대상 기업 관련 정보 수집
우선, 해당 기업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 / 블로그 / SNS를 통해 인재상 등의 기초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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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관련 기업 정보 / 채용 공고 정보가 가장 많이 모여 있는 사이트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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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가 스타트업 전문이라면, 임팩트커리어는 소셜벤처 영역에 대한 강점을 가지고 있는 사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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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별 전/현직자 정보가 다수 정리되어 있으나, 전반적으로 평가/별점이 낮은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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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특히 영미권 취업을 희망하는 경우 LinkedIn 내 이력서 정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입니다.
2) 직무/시사 관련 정보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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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직무에 대한 현직자 대상 직무 정보 인터뷰가 업로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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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자들이 작성한 직무/회사생활 관련 칼럼(에피소드)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직자와의 온라인 Q&A 기능도 갖춘 사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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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준정부기관, 혹은 기타 공공기관의 분기별 경영정보와 관련 통계 자료가 공시되고 있습니다. 공기업 취준생의 경우 각종 정보 취득을 위해 필수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사이트입니다.
3) 자소서 작성 관련 정보 수집 / 보조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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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자들이 직접 작성한 직무 소개가 올라올 뿐만 아니라, 무료로 현직자 대상 질문을 업로드 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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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문항별 규정 분량 준수 여부를 확인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참고로 사람인에서는 글자수세기 뿐만 아니라 학점/어학변환, 사진 크기 조정 등의 기능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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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맞춤법과 오/탈자를 점검할 때 활용 가능한 도구입니다. 단순한 맞춤법/띄어쓰기 오류 뿐만 아니라 영어식 표현 등에 대해서도 교정해준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4) 자소서 작성 관련 Tip
브런치에 공개되어 있는 자소서 관련 글 중 취준생 여러분께 추천 드리고 싶은 글을 선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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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마치기 전에, 취준생 여러분께 꼭 한번 보시기를 추천 드리고 싶은 영상을 마지막으로 소개합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에서 2014년에 진행했던 "취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이라는 캠페인 영상입니다.
[인크루트] 취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여러분은 취준생이기 이전에 누군가의 딸(혹은 아들)입니다. 여러분은 입사 지원자이기 전에 부모님의 자랑입니다. 웹툰 '미생'의 주인공 장그래는 이런 명대사를 남겼습니다.
잊지말자, 나는 어머니의 자부심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취업준비생 여러분, 자소서 건필하시고 원하는 기업에 합격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연재한 '자소서, 합격, 취업' 시리즈를 마무리합니다.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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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updated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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